【베이비뉴스 심우리 기자】

초보 엄마와 아빠의 머릿속에는 항상 물음표가 가득하다. 아이 낳고 기르는데 알아야 할 것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맘스팁은 엄마, 아빠들이 꼭 알아야 할 육아상식을 Q&A로 풀어보는 코너다. 베이비뉴스 맘스팁 섹션(http://tip.ibabynews.com)을 찾으면 육아의 모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육아정보를 얻을 수 있다.

북유럽 스타일 ‘스칸디육아법’ 열풍이 식을 줄 모르고 있다. 하루하루 육아전쟁을 치르는 한국 사회 부모들과 달리, 스마트하게 아기를 키우는 북유럽 부모들. 영국에서 발행하는 ‘더 타임(The Time)’지는 ‘호랑이 엄마는 가라, 이제 스칸디대디가 온다(Forget Tiger Mom, here comes the Scandi dad)’라는 기사를 통해 북유럽 스타일의 부모 되는 방법을 소개했다. 더 타임지가 소개한 북유럽 스타일의 부모되는 골든 룰에 대해 알아보자.
 
1. 부모가 정한 집안의 규율을 따르게 한다. 
2. 아이에게 폭력을 행사하거나 고함을 지르는 것은 좋지 않은 행동이다. 아이들도 어른과 같이 존중한다. 
3. 일상적인 행동이라도 가족구성원과 함께 규칙에 따르게 한다.
4. 아이들은 신선한 공기를 맡으며 활동할 때 기분이 좋아진다. 춥더라도 아이들과 함께 밖으로 나가 함께 시간을 보낸다. 
5. 7살 전까지 읽는 방법 가르치지 않는다. 7살 까지 읽는 교육을 하지 않아도 북유럽 아이들은 영국 아이들보다 더 열성적으로 책을 읽는다. 
6. 레고 놀이를 한다. 레고는 덴마크어로 ‘잘 논다’는 것을 의미 한다. 심리학자들은 건축놀이는 논리와 공간 지각 및 수학능력 발달에 최적의 행위라고 추천한다.
7. 북유럽에서는 아이들이 6~7세가 되면 자세한 성교육을 시작한다. 때문에 북유럽국가들은 전 세계에서 청소면 임신율이 가장 낮고, 영국에 비해 성적인 활동에 참여하는 나이가 더 늦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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