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11일자 오마이뉴스 "부모 없는 아동은 132시간 교육.. 차별입니다." 기사에 대해 다음과 같이 해명합니다.

• 기사 주요내용
  • 사회복지시설과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은 아동복지법에 근거한 아동안전교육을 학교와 시설 등에서 중복으로 받고 있음

    학교에서 44시간, 지역아동센터에서 44시간, 공동생활가정에서 44시간 등 총 13

• 해명내용

  "아동안전교육 법정 이수시간"에 대하여

  • 아동복지법 제31조는 아동복지시설장, 어린이집 원장, 유치원장, 초·중·고교장은 아동 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음

    또한, 아동복지법 시행령 제28조는 아동안전에 대한 의무교육을 연간 44시간 이상으로 하되, 아동복지시설에 입소한 아동중 어린이집, 유치원 또는 초·중·고교에서 아동안전교육을 이수한 경우에는 별도의 교육을 실시하지 아니할 수 있도록 규정

  • 따라서, 기사의 내용은 사실과 다르며, 아동복지시설에 거주하는 A양은 학교에서 교육을 이수한 경우에,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및 공동생활가정에서 별도의 추가교육을 이수하지 않아도 됨

(참고) 아동안전교육 활성화

• 보건복지부는 아동안전에 대한 의무교육중심으로 대상아동의 연령에 맞게 아동안전콘텐츠를 개발*하고, 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음

  아동안전 사이버교육센터(www.childsafedu.go.kr)를 통해 아동안전 5대 의무교육 및 응급처치 요령 등 온․오프라인 교육자료 제공

  *영유아용, 초등저학년, 초등고학년, 중고생용

• 또한 아동안전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교사의 전문성 강화 및 양질의 교육자료 제공을 위해 교육부 등 관련부처와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진행 중에 있으며,

  미래 국가의 주역인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에 대한 전국민의 인식제고 및 예방활동에 더욱 노력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