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19일(수) 오후 5시 드림스타트아동 100명을 대상으로 신천동주민센터 강당에서 고정욱 작가와 만남의 시간을 가진다.

동화작가 고정욱 씨는 ‘아주 특별한 우리형’, ‘가방 들어주는 아이’ 등 200여편의 저서가 있으며 이번 만남의 시간에는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펼친다.

중증장애가 있지만 희망과 꿈을 가지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만들며 세상을 살아가는 작가의 이야기에서 드림스타트 아이들도 희망을 갖게 되고 장애에 대한 열린 마음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0세부터 만12세 이하의 저소득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빈곤의 대물림을 차단하고 공평한 양육조건을 보장하고자 하는 사전 예방적 “아동보호 통합서비스”이며 현재 사업지역은 대야동, 신천동과 정왕본동, 정왕1동 원룸지역이다.
 

자료제공 : 가족여성과 031)310-3173

공보정책담당관실 midgard78@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