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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부]2010년 출생아수 2.5만명(44.5→47만명) 증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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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출생통계(통계청이 2.23일 발표, 잠정치)에 따르면, (합계출산율) 1.22명으로 전년(1.15명) 대비 0.07명 증가
(출생아 수) 47만명으로 전년(44.5만명) 대비 2.5만명 증가
< 출생아수 및 합계출산율 >
(출산순위별) 둘째아 이상의 출생이 현저히 증가
전체 출생아 증가분 2.5만명 중 둘째아 이상이 2만명(79.7%) 차지
* 출생아 증가분중 비중 : 첫째아(19.1%), 둘째아(47.4%), 셋째아 이상(32.3%)
출생아 중 첫째아 비중은 감소, 둘째아및 셋째이상 비중은 대폭 증가
< 출산순위별 구성비 (%) >
합계출산율의 대폭 증가는 경제위기 해소, 정부의 출산장려정책에 대한 공감대 확산, 출산에 대한 인식 개선 등 때문인 것으로 추정
‘08.9월 금융위기 이후 소득 및 고용 불안으로 위축되었던 출산에 대한 태도가 경제상황이 호전됨에 따라 긍정적으로 전환
<30~39세 고용률 추이>
(출처 : 통계청 경제활동인구)
그동안 정부의 출산장려정책 추진으로 자녀양육부담이 완화되고, 지속적으로 출산양육환경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가 확산
* 저출산예산(조원) : (‘06) 2.1 (’07) 3.1 (‘08) 3.8 (’09) 4.8 (‘10) 5.9 (’11) 7.2
저출산고령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사회 여러 분야에서의 인식개선 노력으로 다자녀에 대한 긍정적 분위기 조성
* 대다수 국민(64.3%)들이 저출산·고령화 현상을 심각하게 인식(’09 정책체감도 조사)
* 자녀가 필요하다고 응답한 비율 (‘07) 90 → (’10) 94% (’10 국민인식조사)
다만, 가임여성인구가 계속 감소하고 있고, 모(母)의 출산연령이 상승하고 있어 출생아수가 크게 늘어나기는 쉽지 않은 상황
가임여성(15~49세)인구, 특히 주출산연령(25~39세)인구가 감소
모(母)의 첫째아 출산연령이 사상 처음으로 30대에 진입
【가임여성 인구 및 모의 출산연령】
정부는 작년에 수립된 제2차 저출산기본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출산율 상승기조를 이어나갈 방침
향후 5년간 39.7조원을 투입, 95개 과제를 추진
특히, 2차 기본계획에서 밝힌 ‘일-가정양립’ 여건 개선이 앞으로 출산율 제고의 관건이라 보고 이에 주력할 계획
기업과 지자체,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본부’를 중심으로 기업의 적극적 참여와 양성평등 가치관 정착을 위한 노력을 전개
3~5월에 전국 16개 지역에서 민간기업 및 공기업, 기초지자체장 들을 대상으로 릴레이 CEO 포럼을 개최할 계획
기업문화 및 인사제도 개선을 위하여 인사실무자 워크숍 개최 및 워킹맘 모니터링 실시
남편의 가사ㆍ육아참여 확대를 위해 아빠를 위한 교육자료 보급 및 군부대 등에서 ‘자녀 공동 양육’에 대한교육 실시
출산장려 블로그, 트위터 개설, 스마트폰용 앱 개발 등 온라인 및 SNS을 통해 주 정책대상인 20~30대와의 소통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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