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보육시설 지원 확대 시흥시는 보육교사 처우개선 및 학부모의 육아부담 완화를 위해 보육시설 보조금을 확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육교사 담임수당 신설과 보육아동 건강검진비, 아동 간식비, 동절기동안 보육시설의 난방비등 지난해보다 4억여 원을 증액 총 10억여 원을 시 특수시책으로 지원하여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보육시설의 운영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조치이다 시에 따르면 우선 보육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과 유능한 보육인력의 안정적인 확보를 통해 보육의 질을 향상하고자 경기도에서 최초로 보육교사 담임수당을 신설하여 민간,가정보육시설에서 실제 반을 맡고 있는 보육교사에 대해 월 2만5천원씩 총 345,000천원을 지원하여 특히 교통여건 및 처우개선 등의 열악으로 인근 시로 빠져 나가는 보육교사들을 안정적으로 확보 해마다 되풀이 되는 보육교사 수급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보육시설 이용아동에 대해서는 균형있는 영양공급으로 신체적 정신적 성장발달과 영유아의 질병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1일 1회 지급되는 영유아 우유 급식비와 보육시설 이용아동 학부모가 년 1회 의무적으로 실시하여야 하는 건강검진비를 총 623,568천원을 편성하여 지원하는 등 학부모와 보육시설의 부담 경감을 위해 지원한다. 동절기 동안에는 재정적으로 어려운 민간, 가정보육시설에 난방비 총 127,560천원을 확보 민간보육시설에 지원하여 우리의 아이들이 따듯한 환경에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보육예산을 확대 지원한다. 시는 이밖에도 평가인증시설 지원금 63,350천원을 투입 보육시설 평가인증을 활성화하는 등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부모들의 보육시설의 선택권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끝) [2008-02-12 14:40] 송고 출처 : 시흥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