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성폭력 추방을 위한 범국민적 운동 시작 - 제1회 ‘아동 성폭력 추방의 날’ 행사 개최 제1회 ‘아동 성폭력 추방의 날’ 행사가 여성가족부, 국가청소년위원회, 민간대표로 구성된 아동성폭력추방의날추진위원회 공동으로 2월 22일 열린다. 지난해 2월, 용산 아동 성폭력사건 1주년을 계기로 아동 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고 범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는 것을 목적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당시 피해아동의 모교인 서울 용산 K초등학교 강당에서 여성가족부장관, 국가청소년위원장, 국회 여성가족위원장, 여성?청소년 관련 시민단체 및 학교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성폭력 피해아동 추모와 함께 아동 성폭력 추방의지를 다짐하고 선포하는 자리가 될 것이며, 용산 아동 성폭력 사망사건 피해아동의 부모와 친구들의 기원 및 추모 퍼포먼스가 함께 진행된다. 여성가족부와 국가청소년위원회는 매년 2월 22일을 ‘아동 성폭력 추방의 날’로 정례화하여 시민단체와 함께 아동 성폭력 추방을 위한 범국민적 운동으로 발전시켜 갈 계획이다. 한편, 여성가족부는 아동 성폭력 근절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한 정책 및 제도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2월 27일 한국여성개발원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문의: 인권보호팀 02-2100-6872 글: 정책홍보팀 백현석(bc703@mogef.go.kr) <출처: 여성가족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