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타협형으로 아이와 대화하는 게 가장 바람직


【베이비뉴스 이중삼 기자】

부모와 자녀의 대화는 중요합니다. 부모와의 대화가 부족해지면 자녀들은 속마음을 감추게 되고, 스트레스도 높아집니다. 욕구불만이 누적되면 불안감, 외로움, 슬픔, 등 부정적인 감정이 쌓여 우울증이 올 수도 있습니다. 초등학교 자녀를 둔 부모는 아이와 대화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아이와 대화하기 어렵다고? 긍정적으로 소통하는 법

2. 부모가 자녀와 대화할 때 사용하는 네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바로 협박형, 설득형, 호소형, 타협형입니다.

3. 협박형은 부모 중심의 대화로, ‘~도 못하니?’ 식으로 아이를 협박하는 형식입니다.

4. 설득형 역시 부모 중심적인 유형입니다. 자녀에게 좋은 말만 해주는 것 같지만, 자녀가 원하는 것을 물어보는 게 아니라, 부모가 원하는 걸 추구합니다.

5. 호소형은 ‘제발~해줘’식으로 자녀에게 호소하는 형식입니다. 이 유형도 자녀의 의사를 존중한다고 볼 수 없습니다.

6. 타협형은 서로의 의견을 절충해 나가는 대화 유형으로 가장 바람직한 대화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7. 구체적으로 자녀와 어떻게 타협하면서 대화해야 할까요? 총 네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8. 첫째, 먼저 자녀와의 대화 시 자녀의 말을 끝까지 들어줘라
둘째, 존중하고 공감하는 자세로 자녀의 반응을 그대로 경청해줘라

9. 셋째, 자녀를 비난하거나 지시하는 말은 삼가자
넷째, 자녀가 잘 하는 것을 구체적으로 칭찬해줘라

10. 부모는 자녀와 의견이 충돌한다고 해서 자녀를 비난하거나, 화내서는 안 됩니다. 아이가 왜 짜증이 났는지 표현하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이렇게 되면 자녀는 부모와의 대화가 즐거워질 것입니다. 출처 -여성가족부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출처 : No.1 육아신문 베이비뉴스(https://www.ibab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