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할 수 없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주자


【베이비뉴스 이중삼 기자】

1. 영아기 때 훈육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2. 영아기는 어떤 게 위험한 행동인지 아닌지 알지 못합니다. 여기서 필요한 게 ‘올바른 훈육’입니다. 훈육은 혼내기가 아닙니다. 이 시기 부모가 해야 할 훈육법을 소개합니다.

3.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주기]
아이들은 생후 7~8개월 때 대부분 스스로 기어 다닐 줄 알게 됩니다. 이 시기 부모는 위험한 행동을 할 수 없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합니다.

4. 이 시기는 훈육을 말로 하는 게 아닌, 위험한 물건은 아이가 볼 수 없는 곳에 치우는 등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할 수 없는 환경만 만들어주면 됩니다.

5. [반복해서 설명해주기]
첫돌이 지나고 아이가 걸을 수 있게 되면 돌아다니려는 욕구가 많아집니다. 그에 따라 부모는 통제가 많아지는데요.

6. 하지만 아이는 부모가 통제하는 이유를 정확히 모릅니다. 부모는 아이가 당장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저지르면 반복해서 말과 행동으로 설명해줘야 합니다.

7. [아이의 자율성 존중해주기]
훈육하는 동안에도 아이의 자율성을 존중해줘야 합니다.

8. 아이가 잘못을 하더라도 “그건 안돼”가 아니라, “그건 안 되지만, 이건 해도 돼”라는 대안을 알려주면 됩니다.

9. [훈육 뒤에는 아이 위로해주기]
훈육 과정에서 아이는 부모에게 화를 내 거나 짜증을 낼 수 있습니다.

10. 부모는 훈육이 끝난 뒤 아이가 속상했던 마음을 그대로 읽어줘야 합니다. 아이는 부모의 표정과 말투를 통해 위로의 느낌을 받기 때문입니다. 출처-여성가족부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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