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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환절기, 임신초기증상으로 힘들어하는 임산부에게 필요한 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10-16 조회 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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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초기에는 입덧, 소화불량 등으로 영양섭취가 부족해져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다. 체온을 유지 하고 감기나 비염 등 가

벼운 질병부터 주의하는 것이 좋다.

기록적인 폭염이 지나자 차가운 바람이 부는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기온 변화가 큰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기

때문에 건강 관리가 중요한데, 특히 임신 초기의 임산부는 일반인보다 컨디션 조절이 어렵고 유산가능성이 가장 높은 시

기이기 때문에 건강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통상적으로 임신 초기는 14주까지의 시기를 말하며, 이 시기는 약물 등 각종 유해 인자의 노출에 민감하다. 대표적인 임

신초기증상으로는 입덧이 심해지는 것과 소변이 자주 마렵고 외음부 색이 진해지며 분비물이 늘어나는 것이 있다. 또한

예정된 날짜에 월경을 하지 않거나, 컨디션이 자주 저하되고 체온의 변화가 심한 것도 특징이다.

특히 임신 초기에 혈액량은 증가하지만 적혈구의 보충이 늦게 이루어지면서 빈혈을 겪는 임산부가 많고, 손과 발이 자주

붓는다. 임신 중에는 엄마가 먹는 음식과 영양소가 탯줄을 통해 태아에게 그대로 전달되기 때문에 음식 섭취에 있어서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 시기에는 태아의 뇌세포가 급격히 늘어나기 때문에 입덧이 심하더라도 엽산과 단백질 위주

의 영양 섭취가 중요하다. 카페인이 포함된 커피나 녹차 등은 칼슘과 철분의 체내 흡수를 막기 때문에 자제하는 것이 좋

다. 환절기에 자주 먹는 뜨거운 국물이나 찌개 같이 염분과 열량이 높은 음식 역시 임신 부종을 더욱 심화시키고 체내 순

환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간을 싱겁게 맞춘 채식 위주의 식단이 좋다.

임신 중에는 몸의 순환을 위해 하루에 양질의 수분을 2~3L 섭취해야 한다. 엄마가 섭취한 좋은 영양소는 탯줄의 정맥을

통해 아기에게 잘 전달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허브티의 본고장 유럽에서는 임신 초기에 몸의 순환을 돕는 양질의

수분 섭취를 위해 허브티를 애용해왔다.

라즈베리잎은 임신 8개월부터 마시면 제2분만기의 진통시간을 줄여주고 출산 후에는 자궁의 회복을 도와 유럽에서는 순

산차라고 불리고 있다. 자궁뿐만 아니라 모유에도 좋은 영양분을 늘리는데 도움을 주어 산모와 아기에게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출처 : No.1 육아신문 베이비뉴스(http://www.ibab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