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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유식 5대 영양소를 골고루 먹이는 방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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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영양소를 골고루 먹이는 방법
손수 만들어주는 이유식, 아이가 넙죽넙죽 잘 받아먹는 것도 기쁜 일이지만 거기다 아이가 이유식을 먹고 튼튼해진다면 거기서 느끼는 보람은 하늘만큼 커집니다. 하정훈선생님이 이야기하는 5대 영양소가 골고루 담긴 영양만점 이유식으로 아이를 위해 만드는 기쁨과 보람을 백배 즐겨 봅시다.
5대 영양소 재료를 바로 알고 만드세요.
- 탄소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미네랄의 5대 영양소 재료를 바로 알아서 사용합니다. 탄수화물(떡, 빵, 옥수수등)은 곡류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유식으로 사용하기 좋은 재료는 백미, 현미, 감자, 고구마등이 있습니다. 단백질은 콩, 두부, 쇠고기, 닭고기, 대구와 명태같은 흰살생선, 달걀노른자, 새우 등, 지방은 버터, 마가린, 깨 등입니다. 또 비타민은 쑥갓, 상추, 풋고추, 양파, 파, 오이, 양배추, 귤, 감, 포도 등이고 미네랄은 철분, 칼슙이 풍부한 멸치, 뱅어포, 잔새우, 잔생선 등입니다.
4~7일 간격을 두고 새로운 식품을 첨가하세요
- 초기 이유식은 쌀죽을 기본으로 합니다. 그리고 5대 영양소를 골고루 섞어 먹이는데 한번에 한가지씩 첨가해야 합니다. 아이가맛보지 못했던 음식을 첨가할 때는 적어도 4~7일 정도의 간격을 둡니다. 그래야 다른 식품을 첨가하지 않은 상태에서 알레르기 반응 여부를 알수 있습니다.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는 조리법을 사용하세요
- 이유식을 만들때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는 조리법을 알고, 그에 맞게 조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금치, 당근등은 구입한 당일 삶거나 데쳐서 먹입니다. 고기는 너무 강한 불에서 조리하지 말고 중간부에서 조리해야 영양소도 덜 파괴되고 아이가 먹기에도 안전합니다. 과일은 껍질과 씨를 제거한 뒤 먹이는데, 생후 6~8개월 전의 아이는 바나나를 제외하고는 익혀서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냉동식품은 유효 기간을 확인하세요
- 냉동식품이라고 해서 영양이 덜한 것은 아닙니다. 싱싱한 상태에서 냉동된 것이라면 냉장고 안에 몇일씩 보관했던 것보다 훨씬 싱싱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냉동식품을 이용해서 이유식을 만들어도 괜찮습니다. 단, 유효기간을 꼭 살피고, 일단 해동한 것은 다시 보관하지 말고 버리도록 합니다.
돌 전에 먹이지 않아야 하는 식품을 꼭 기억하세요
- 아무리 좋은 영양소를 가지고 있다 해도 돌 전의 알레르기, 소화 등을 고려해서 먹이지 말아야 할 음식이 있습니다. 딸기, 토마토, 과일, 등푸른생선, 달걀흰자, 버터, 참기름 등입니다. 또 돌이 자나더라도 한번에 많이 먹이지 않고 조금씩 천천히 먹이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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