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인성 전염병> 음식물에 들어있는 세균에 의하여 전염되는 질환으로 이질, 장티프스, 콜레라 등이 있다. ① 특 성 -환자발생이 폭발적이고, 2～3일내 환자발생 격증 -환자발생은 급수구역 내에 한정 -연령, 성별, 빈부차이에 의한 이환율의 차이가 없음 -이환율과 치명율은 낮음 -계절에 관계없이 발생 -급수시설에 오염의 원인이 나타남 -그 급수구역 외의 사람이 와서 그 물을 먹었을 시에도 발병 -가족 집적성은 낮은 편임 ② 감염경로 - 환자,보균자 → 배설물(분뇨, 뇨, 가래등) → 식품,음료수,물,손가락 용기,기구,행주,곤충등 → 식품과 사람에 오염 ③ 증상과 예방 -콜레라 - 심한설사 및 탈수현상이 생기며, 초기에 토하고, 일부복통 이 있으나 열이 없는 것이 보통임. 잠복기는 6시간-5일, 환자나 보균 자의 설사, 토물로 인한 콜레라균에 오염된 음식물이 매개체 -장티프스 - 지속적인 발열, 권태감, 식욕부진, 느린맥박, 설사 후 변 비, 허리부분 발진 등을 나타내는 열성질환으로 잠복기는 6-14일이며, 환자나 보균자의 대소변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이 매개체 -세균성이질 - 심한 복통과 오한과 열이 나면서 점액과 혈액이 섞인 설사를 하고 출혈을 할 때도 있으며, 잠복기는 1-5일이며, 대변에 의 한 오염물로 경구전염되며 환자가 배변한 손, 문고리, 타월 등에서도 전염(식품으로 오염되는 예가 많음) ④ 수인성 전염병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 - 물은 항상 끓여 마시고, 화장실 사용 후나 밖에서 돌아온 후, 배변 후 에는 반드시 손을 씻는다. -파리, 모기, 바퀴벌레 등 해충을 구제한다. - 행주, 도마는 매일 일광소독, 또는 차아염소산나트륨(락스)으로 소독 처리하고 식기류는 열탕소독하여 사용한다. -찬음식, 어패류의 생식을 삼가, 비위생적으로 조리된 식품이나 불량식 품을 먹지 않도록 한다 -환자발생지역의 여행을 삼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