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학교,복지시설,수련원등 집단급식소 식중독 위생점검 실시


복지시설등 집단급식소 식중독 지도점검
정부 8개부처 회의…30일까지 지도점검 실시
에이블뉴스 2007-06-11
정부는 오늘(11일) 지구 온난화와 이상 고온, 집중호우 등으로 올 여름에 집단 식중독의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특별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교육인적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청 등 8개 부처 합동 회의를 열고, 범정부 식중독예방협의체를 중심으로 민간단체와의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정부는 또 오는 30일까지 유치원과 학교급식, 어린이집 보육시설, 청소년수련원, 사회복지시설의 집단급식소에 지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을 차단하기 위해 지하수 등 식품제조용수에 대한 관리와 굴 등 어패류의 생산, 유통과정상 위생관리를 점검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그동안 식품관리의 소관부처가 다양해 식중독에 신속히 대응하지 못한다는 지적에 따라 범정부차원의 대책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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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등 집단급식시설 식중독 집중 관리
mbn 2007-06-11
정부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이번달 말까지 학교와 사회복지시설 등 집단급식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에 들어갑니다.
보건복지부는 이를 위해 교육부와 해양수산부 등 관계 부처와 함께 식중독 예방관리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식약청은 신속 대응을 위해 34개 정부기관과 민간단체로 구성된 ''범정부 식중독 예방협의체''를 중심으로 협조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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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절기 식중독 예방관리 및 안전급식을 위한 부처별 위생지도·점검실시
보건복지부 2007-06-11
□ 예년에 비해 올 여름은 지구 온난화 및 이상 고온 현상과 함께 집중호우에 의한 집단 식중독의 발생 및 확산이 우려됨
○ 이에 보건복지부는 교육인적자원부, 해양수산부, 환경부, 여성가족부, 국가청소년위원회, 질병관리본부, 식품의약품안전청 등 8개 부처 합동 회의를 개최하여 식중독 예방관리 대책을 마련하였음
□ 그 동안 식품관리의 소관부처가 다양하여 식중독 예방 및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지 못하는 점에 대비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운영하고 있는 범정부식중독예방협의체(정부 27개, 식품관련단체 7개소)를 중심으로 정부·민간단체 간 정보 공유와 긴밀한 유기적 협조 체계를 구축하였음
○ 하절기 식중독 예방을 위해 6월 30일까지 유치원 및 학교급식, 어린이집 보육시설, 청소년수련원 및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의 집단급식소에 안전한 급식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 교육인적자원부, 여성가족부, 청소년위원회 등 관련부처가 소관시설에 대하여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임
○ 또한 노로바이러스에 기인한 식중독을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하여 환경부, 해양수산부, 식품의약품안전청이 협력하여 지하수 등 식품제조용수에 대한 관리 및 굴 등 어패류의 노로바이러스 오염방지대책을 생산단계에서 유통단계까지 철저히 위생관리 해 나가겠음
□ 정부는 지속적으로 집단 식중독예방 및 학교급식 안전관리 대책을 운영·점검해 나가는 등 올 여름 집단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음
*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