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13, 국민일보 9면 어린이집 '교육과정·특별활동 주먹구구' 제하의 기사 내용 중 오해의 소지가 있는 부분이 있어 다음과 같이 추가 설명합니다. < 기사 내용 > 체계적인 일과 프로그램이 전문적이지 못한 점도 문제로 지적 - 어린이집의 교육과정 주먹구구, 2004년도 여성가족부 조사에 따르면 어린이집에서는 영유아의 잡지를 통해 일과 프로그램을 짬 < 설명 > 동 기사의 내용은 여성가족부가 2004년에 실시한「전국 보육·교육 실태조사」내용을 토대로, 조사 당시 국가차원의 표준보육과정이 마련되지 않았을 때의 결과를 인용하고 있음 그러나 여성가족부는 지난 2006년 11월 영유아보육법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국가차원의 표준보육과정'을 처음으로 마련, 이를 법령화 하였음 국가수준의 보편적 보육내용인 표준보육과정은 보육의 질적 기회균등을 보장하고 영유아의 연령 및 발달수준에 적합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으며 표준보육과정은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가 영유아를 보육하는데 있어 기본자료로 활용, 이를 기초로 연령별 보육계획을 수립하여 융통성 있게 운영하도록 하고 있음 또한 표준보육과정이 처음으로 개발·보급됨에 따라 보육교사가 이를 올바르게 숙지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표준보육과정 영상자료를 기 보급하였음 다만, 여성가족부가 현재 개발하고 있는 연령별 보육프로그램은 표준보육과정을 토대로 다양한 보육활동 및 교사의 역할을 구체화하여 어린이집에서 보다 쉽게 표준보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후속조치에 해당함 향후에도 여성가족부는 표준보육과정 운영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보육프로그램 영상자료 등을 개발하여 보급할 예정임 따라서 어린이집의 교육과정이 주목구구식이라는 기사내용은 현재 국가차원의 보육과정이 마련되어 이를 토대로 보육계획이 수립되고 있음을 고려할 때 적합하지 않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