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저출산으로 인한 우리 사회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금년 추경예산에 1억 4천만원을 편성하여 7월 1일부터 분만지원금을 지원한다. 올해 7월 1일 이후에 태어난 둘째자녀 이상 가정에 대해 둘째아 10만원, 셋째아 이상 20만원의 분만지원금이 지원되며, 신청은 각 동사무소에서 출생신고와 더불어 분만지원금을 신청하면 된다. 이에 분만지원금 지원의 근본 취지는 가정의 중심인 임산부와 영유아(모성) 건강관리, 더 크게는 여성과 어린이의 건강 함양으로 임신과 출산을 독려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지역사회 출산율 회복 및 경제 활력에도 기여할 수 있는 파급 효과를 가져오길 바라는 시의 출산건강관리정책이다. 시흥시는 금년 7월 1일 이후 출생아 중 신생아의 출생일을 기준으로 부모가 시흥시에 거주한 둘째자녀 이상 출산한 자로 서 둘째아는 10만원, 셋째아 이상은 20만원 각각 분만지원금이 지원된다. 아울러 기타 문의사항에 대해서는 시흥시 보건 소 지역보건계( ☏310-2556) 정왕보건지소 생활보건계( ☏310-3568)로 연락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국가나 사회가 더 나은 사회로 발돋음 할 수 있는 것은 아이와 가정의 중심인 모성의 건강이 중요함으로 시에서는 다양한 방법을 통한 소신있는 모성 건강관리 및 저출산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을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