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src="http://manage.korea.kr/goNewsRes/attaches/neteditor/88886[20071205163923].jpg"> "어린이집 가는 길이 즐겁다!!" - 미 참여 시설 원장 65.7%, 평가인증 효과 인정 올해 제1기 보육시설평가인증을 신청한 어린이집 1,607개소 중 1,105개 어린이집이 인증을 통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는 12월 5일 이복실 보육정책국장 주재로 정례브리핑을 열고, 2007년 제1기 보육시설평가인증 결과를 발표했다. 이로써 현재까지 평가인증에 참여한 보육시설은 전체 2만9,233개소(07.11월말기준)중에서 1만1,868개소로서 전체시설의 40.6%에 이르며, 평가인증에 통과한 시설은 4,464개소로서 전체 보육시설의 15.3%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007년 제1기 1,105개소 통과-전체보육시설 40.6% 인증참여 그동안에 평가인증을 통과한 시설의 시설장.교사.학부모를 대상으로 평가인증 후의 시설의 변화 정도와 개선효과를 조사한 결과, 학부모 70.3%가 평가인증으로 인해 시설이 더욱 좋아졌고, 어린이가 어린이집에 등원하기를 더욱 좋아하고 있다고 대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어린이집 원장의 81.4%가 평가인증으로 인해 교사들이 영유아와 더욱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대상아동의 연령에 적합하고도 향상된 활동을 제공하게 되었다고 긍정적 인 평가를 내렸다. 이와 함께, 평가인증에 참여하지 않은 어린이집 원장의 65.7%가 평가인증이 보육서비스의 전반적인 질적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음을 인정하였다. 특히, 평가인증 과정 4~5개월여 동안 보육교사.학부모.시설장으로 구성된 자체점검위원회의 운영을 통해 시설 이용자와 서비스 제공자간의 바람직한 의사전달 통로가 구축되고, 공동의 학습과 배움을 통해 상호 신뢰 구축과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하였다. 한편, 인증 통과 시설은 여성가족부장관이 서명한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제공받아 해당시설에 부착.게시하여 인증시설로서의 위상과 서비스 수준을 인정받게 되고 부모들에게는 합리적으로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시설을 선택할 수 있는 정보가 되고 있다. 지금까지 평가인증을 받은 보육시설 명단은 여성가족부 홈페이지(www.mogef.go.kr), 보육시설평가인증사무국 홈페이지(www.kcac21.or.kr), 중앙 및 전국 보육정보센터 홈페이지(www.educare.or.kr), 시.군.구 홈페이지에서 지역별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여성가족부는 앞으로 평가인증제도가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고 점차 인증참여를 희망하는 시설이 확대되어 가고 있는 추세를 고려하여 보육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평가인증제도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행 9~10개월에 걸쳐 이루어지는 평가기간을 평가인증 본래의 핵심적인 부분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현장관찰 및 자체점검보고서 심사기간을 단축하여 7~8개월내 실시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문의: 보육재정팀 02-2100-6822 글: 정책홍보팀 백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