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겨운 보육 아이들의 꿈이 머무는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함께 합니다.
어린이집을 칭찬하고 싶은데 어디에 해야 하나요? | |||
112.172.186.*** | |||
1455 | |||
![]() |
안녕하세요^^
저는 3살, 2살 남자아이 둘을 키우고 있는 직장맘입니다~
현재 저희 집은 서울이고 직장은 경기도 광명입니다..
현재 집 이전에 경기도 안산시 수암동에 살고 있었고, 같은동에 어린이집에 두아이를 보냈었었습니다..
1년동안 아이들을 어린이집에 보냈고..
올 봄에 회사근처에서 다닐 수 있는 어린이집을 찾던 중 지금 다니고 있는 경기도 시흥시 논곡동 산호아파트에 위치한
해맑은꿈 어린이집을 찾게되었습니다. 근방에 어린이집 5군데를 상담하였었고, 그 중 가장 우리아이의 성향과 잘 맞을 만한곳을 가장 우선 순위에 올렸고, 그 다음으로는 상담을 해주신 원장님의 느낌을 반영하여 결정하게 된 곳이었습니다.
믿기지 않을 정도의 활발한 운영(실외활동, 실내활동, 소풍, 견학, 체험 등등)에 살짝 의심이 서기도 했었습니다.
스캐쥴 표대로 정말 저렇게 다 소화해주실까.. 정말 저렇게 지켜주실까..
다녀보면 알겠지 싶었는데...
정말.. 한달.. 두달.. 세달.. 달이 지날 수록 저와 저희 남편,
저희 친정식구들(참고로 저희집은 대가족입니다 3대가 함께 살아요) 까지 모두 다 놀라고 있습니다
귀찮을 법도 한데.. 힘이 부칠법도 한데..
도대체 어떻게 저렇게 열정적일 수가 있을까.. 너무 신기하고 궁금했었습니다
저희 아이가 해맑은꿈 어린이집에 4월에 등원하게 되어 7개월째 접어들었는데...
이제야 알겠더군요..
여기 계신 원장선생님이 정말.... 아이를 너무 너무 너~~무 사랑하시는 분이라 가능하단걸...
해맑은꿈의 담임선생님들도 정말~ 훌륭하신 분들이십니다. 진짜.. 너무들 다들 대단하신것같아요..
제가 원장선생님께 감동받은것은... 그 바쁘신 와중에도 원장이라는 타이틀에 맞도록 바빠서 여기저기 다니시고
어떤 아이가 몇살이고 몇개월이고 어떤 특징이있고 어떤 성향인지.. 보통은 담임선생님들이 잘 알고계시고
원장님들은 바뻐 잘 모르시는 경우가 많던데..
여기 원장님은 정말 다른분이셨어요
저희 아이뿐만아니라 다른 아이들까지도 세세히 특징과 성향을 다 알고 계신듯 하였고,,
대단하다고 느끼는 부분은.. 이런 스캐쥴을 짜 놓으시는 것 !! 그것 자체가 대단하다고 느낄뿐입니다..
아이를 엄청 아끼고 사랑하는 제 마음.. 아이키우는 부모 맘 다 똑같을 것 입니다.
저도 열정적으로 키우고 있지만.. 못미치는게 매우 많은데..
그런 부분을 전부.. 어린이집에서 채워주시고 계셔.. 너무 감사하고.. 고맙고.. 정말정말 감사할따름입니다.
제가 7개월 동안 해맑은꿈에 아이를 맡기면서
불미스러운 일도 없었고..
되려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선생님을 본받게되고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상담하던 때가.. 전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그날의 어린이집 상태와 그날의 아이들의 모습과 그날의 선생님의 표정까지요..
그날 신기햇던부분이..
다른 어린이집을 상담차 방문하면.. 아이들이 웃음도 별로 없고, 기운도 없어보이고, 즐거워하고 있다라는 걸 느낀 곳이 없었습니다. 해맑은꿈으로 옮기기 전 저희 두아이들이 다녔던 곳 또한 아이들이 전반적으로 즐거워하고 있다라기보단 갇혀있다는 느낌을 받게 하고.. 표정에서 아이들이 아이들 같이 해맑아 보이지도 않았었어요.
물론 저희 아이들이 어린이집을 옮기게 된것도 회사 근처를 원한것도 있지만.
가장 첫번째 이유는 아이가.. 안좋게 변해가고 있었어요
아이가 점점 우울해지고 있고
표정도 행동도 원래 내 아이의 모습이 아닌.. 점점 다른 아이가 되어가고있었고
저희는 모두 가슴아프고 힘들어햇었어요.. 그때를 잠시 생각하니 지금도 갑자기 가슴이 턱턱 막히고.. 슬퍼집니다..
어쨋든 중요한건 저에게 지금입니다.
지금 저희 아이는 너무 밝아졌고, 너무 예쁘답니다.
활발하고 웃음이 넘치고
뭐든 면에서 부족함 없이 너무 만족스럽게 커주고 있습니다.
직장맘이기때문에 어린이집에 엄청 궁금하고 걱정되고 기대게됩니다..
제가 해맑은꿈 어린이집을 만나게 된게 운명같아요..
저와 아이가 힘들어던때에 딱 눈에 띄어준..
그리고 운 좋게도
자리가 있어서 두 아이가 다닐 수 있게 된것..
좋은 원장님, 멋진 선생님을 인연 삼게 되고..
이렇게 맘편안히 아이를 맡길 수 있다는게... 가장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4세반까지 밖에 없어서..
저희 큰아이가 내년에 4세가 됩니다..
작은아이는 앞으로 2년을 더 다닐 수 있다는 안도감과 큰아이는 앞으로 1년밖에 못다닌다는 벌써부터 걱정이 함께 합니다..
제가 이런글을 쓰는 이유는
저같은 이유로 고민하고있을 엄마들이 혹 계실까봐.. 참고하시라.. 그리고 이렇게 좋은 어린이집 저혼자만 알고서 누리고 싶지 않았어요
정말 좋은맘으로 다른 아이들도.. 우리 이쁜아이들도.. 이렇게 좋은것 누리라고.. 누려보라고.. 알리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로는 정말 가만히 앉아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훌륭하신 분들은 칭찬을 받는것이 당연한거라고..마땅한거라고 생각이 들어
전부터 어디에 얘기해야할까.. 찾고찾다가
이곳에 와서 이리도 수다스럽게 이야기를 늘여 놓습니다..
친정엄마는 아이들의 수첩과 해맑은꿈의 까페로 매일매일을 놀라워 하고 감사해하시고
또 중간에는 아이들의 앨범 제작해주신것 보고서 무한감동도 느끼셨어요
저는 일상이.. 평범할 수 있고 특별할 수있는 해맑은꿈의 모든 나날들이 다 감동이고 존경입니다.
칭찬받아 마땅한 곳,
소문내야 하는 곳,
열심이신 분들께 격려와 박수, 그리고 감사를 표해야하는것이 마땅한것 같아
두서없이 글을 올리네요..
제 마음과 공감할 수 있는 부분 있으시리라 믿고
또 이런 제글에 도움을 받을 수있는 부모님이 계실 꺼라 믿고 이리저리 써내려왓어요..
앞으로도 해맑은꿈 어린이집 화이팅이구요!!!!
꼭 지금처럼 앞으로도 쭉~~~ 운영해주시길 바랍니다!!!
이글 선생님들과 원장님 보실 수 있을지 모르겟지만
정말 감사합니다..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아픔이 잇엇던 우리 두 아가를 이렇게 다시 밝게 해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글쓰는데 자꾸 눈물이 흘러.... 너무 힘들게 썼어요..
시청에서도 많은 지원 해주셨음 좋겠습니다..
운영하시는데 도움이 되시도록요..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저.. 정말 아이 낳길 잘한것 같아요. 그리고. 직장 편하게 다닐 수 있게 도와주셔 정말 머리숙여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선생님!!!
|
||
2014-11-17 09:45:42 | |||
![]() |
어머니 안녕하세요 경기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입니다.
어린이집의 칭찬글 감사합니다. 또한 수고하시는 선생님들의 마음과 수고도 알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머님께서 이렇게 칭찬해주셔서 보육교직원분들 힘이 납니다. 칭찬은 본 센터에 해주셔서 되고, 시청 관련한 곳에 해주셔서 가능합니다. 시청 홈페이지나 전화로도 가능합니다. 더욱더 시흥시 부모님과 아이들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계속 격려해주시고 지켜봐주세요~ ^^ |